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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그 블레셋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몹시 놀라서 떨기만 하였다. (삼상 17:11)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 (막 4:38) 거인 골리앗이 도발했을 때 이스라엘은 “몹시 놀라서 떨기만 하였다.”(삼상 17:11) 골리앗은 수시로 엄습하는 생활현실(R1)의 문제들을 상징한다. 골리앗처럼 거대한 문제들을 대면할 때 우리도 몹시 놀라며 떤다. 심리현실(R2)에 어둠이 쌓인다. 몸이 병들…

  •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하지도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45:5)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로마서 10:13) 나무를 보는 눈 나무를 보는 여러 개의 눈이 있다. 첫 번째는 “몸의 눈” 즉 육안이다. 육안으로는 주로 나무의 겉모습을 본다. 나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나무를 그릴 수도 있고 나무에 대한 노래나 시를 지을 수도 있…

  • On Presence Sensitivity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시편 139:7)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과 숨바꼭질하면서 발각되기를 바라신다. (바알 셈 토브)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엡 3:19) 십여 년쯤 전의 일이다. 한 교계 원로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에 동참했다. 모든 참석자가 맛있게 잘 먹었고, 고생한다며 자리를 만들어준 원로에게 저마다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