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신간안내: 기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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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샬렘 댓글 0건 조회 2,589회 작성일 22-07-07 15:50본문
그리스도교 영성 훈련을 위해 설립된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원장 김홍일 신부가 저술한 기도 안내서다. 오랜 시간 기도하는 이들을 영적 지도하면서 만나게 된 기도에 관한 질문들, 그에 대한 답변, 그리고 깊은 기도를 위해 직면해야 할 난관들, 그리스도교 성인들의 모본 등 “기도와 관련된 A to Z”가 담겼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하느님과의 대화”라고 정의되는 기도를 “하느님과의 관계”라는 측면으로 확장해 이해할 것을 권한다. “대화”는 언어적 소통이라는 틀에 우리의 생각을 고정한다. 이렇게 기도를 한계 지으면 ‘하느님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더 깊은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와 같은 방법론적 질문들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관계 양식으로, 우리의 존재 방식으로 기도를 이해한다면 “생각과 말, 감정을 넘어서서 정신과 마음, 즉 우리의 전존재를 여는 것”으로 기도의 의미를 확장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홍일 (지은이)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 나눔의 집에서 18년 동안 도시빈민 사역을 하였다. 도시빈민 사역을 하는 중에 활동의 더 깊은 근원이 되는 영성에 관심을 갖고 선배, 동료들과 관상적 영성과 기도수련을 시작하였다. 영적 동료들과 함께 성공회 영성센터를 개소하여 교회와 사회선교 현장에 관상기도 안내와 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년 동안 영국, 필리핀, 인도에서 영성형성과 사회적 경제 관련 공부를 하고 돌아와 성공회 디아코니아 훈련센터를 개소하여 소장으로 일했다. 미국 샬렘영성훈련원(Shalem Institute for Spritual Formation)에서 주요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한국 샬렘영성훈련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기도란 무엇입니까?”
깊은 기도를 갈망하는 이들의 오랜 질문에 한국샬렘 원장, 김홍일 신부가 답하다
『기도하는 삶』은 그리스도교 영성 훈련을 위해 설립된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원장 김홍일 신부가 저술한 기도 안내서다. 오랜 시간 기도하는 이들을 영적 지도하면서 만나게 된 기도에 관한 질문들, 그에 대한 답변, 그리고 깊은 기도를 위해 직면해야 할 난관들, 그리스도교 성인들의 모본 등 “기도와 관련된 A to Z”가 담겼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하느님과의 대화”라고 정의되는 기도를 “하느님과의 관계”라는 측면으로 확장해 이해할 것을 권한다. “대화”는 언어적 소통이라는 틀에 우리의 생각을 고정한다. 이렇게 기도를 한계 지으면 ‘하느님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더 깊은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와 같은 방법론적 질문들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관계 양식으로, 우리의 존재 방식으로 기도를 이해한다면 “생각과 말, 감정을 넘어서서 정신과 마음, 즉 우리의 전존재를 여는 것”으로 기도의 의미를 확장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1장에서 기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2장에서 초심자들이 던지는 질문들을 검토한 뒤에, 3장에서 “하느님 체험”이라 불리는 종교적 경험과 생각과 행동을 벼리는 “분별” 행위를 설명한다. 4장에서는 기도와 예배, 성찬을 통해 맺어진 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5장에서는 심화된 기도의 삶, 6장에서는 사회적 의미에서 기도하는 일의 중요성을 해설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깊은 기도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지침과 단계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애써온 한 목회자의 진솔한 노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하느님과 기도로 관계 맺으며 더 깊은 친밀함으로 인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기도는 그것이 어떤 방법으로 드리는 기도이든 지금 우리를 하느님과의 더 깊은 친밀함으로 이끌어주는 기도입니다. 다만 우리의 기도가 진보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징표 가운데 하나는, 기도 중에 우리가 하는 역할이 작아지고 성령님께서 하시는 역할이 커져가는 것입니다.” (본문 중)
저자는 일반적으로 “하느님과의 대화”라고 정의되는 기도를 “하느님과의 관계”라는 측면으로 확장해 이해할 것을 권한다. “대화”는 언어적 소통이라는 틀에 우리의 생각을 고정한다. 이렇게 기도를 한계 지으면 ‘하느님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더 깊은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와 같은 방법론적 질문들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관계 양식으로, 우리의 존재 방식으로 기도를 이해한다면 “생각과 말, 감정을 넘어서서 정신과 마음, 즉 우리의 전존재를 여는 것”으로 기도의 의미를 확장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홍일 (지은이)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 나눔의 집에서 18년 동안 도시빈민 사역을 하였다. 도시빈민 사역을 하는 중에 활동의 더 깊은 근원이 되는 영성에 관심을 갖고 선배, 동료들과 관상적 영성과 기도수련을 시작하였다. 영적 동료들과 함께 성공회 영성센터를 개소하여 교회와 사회선교 현장에 관상기도 안내와 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년 동안 영국, 필리핀, 인도에서 영성형성과 사회적 경제 관련 공부를 하고 돌아와 성공회 디아코니아 훈련센터를 개소하여 소장으로 일했다. 미국 샬렘영성훈련원(Shalem Institute for Spritual Formation)에서 주요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한국 샬렘영성훈련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기도란 무엇입니까?”
깊은 기도를 갈망하는 이들의 오랜 질문에 한국샬렘 원장, 김홍일 신부가 답하다
『기도하는 삶』은 그리스도교 영성 훈련을 위해 설립된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원장 김홍일 신부가 저술한 기도 안내서다. 오랜 시간 기도하는 이들을 영적 지도하면서 만나게 된 기도에 관한 질문들, 그에 대한 답변, 그리고 깊은 기도를 위해 직면해야 할 난관들, 그리스도교 성인들의 모본 등 “기도와 관련된 A to Z”가 담겼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하느님과의 대화”라고 정의되는 기도를 “하느님과의 관계”라는 측면으로 확장해 이해할 것을 권한다. “대화”는 언어적 소통이라는 틀에 우리의 생각을 고정한다. 이렇게 기도를 한계 지으면 ‘하느님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더 깊은 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와 같은 방법론적 질문들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관계 양식으로, 우리의 존재 방식으로 기도를 이해한다면 “생각과 말, 감정을 넘어서서 정신과 마음, 즉 우리의 전존재를 여는 것”으로 기도의 의미를 확장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1장에서 기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2장에서 초심자들이 던지는 질문들을 검토한 뒤에, 3장에서 “하느님 체험”이라 불리는 종교적 경험과 생각과 행동을 벼리는 “분별” 행위를 설명한다. 4장에서는 기도와 예배, 성찬을 통해 맺어진 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5장에서는 심화된 기도의 삶, 6장에서는 사회적 의미에서 기도하는 일의 중요성을 해설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깊은 기도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지침과 단계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애써온 한 목회자의 진솔한 노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하느님과 기도로 관계 맺으며 더 깊은 친밀함으로 인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기도는 그것이 어떤 방법으로 드리는 기도이든 지금 우리를 하느님과의 더 깊은 친밀함으로 이끌어주는 기도입니다. 다만 우리의 기도가 진보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징표 가운데 하나는, 기도 중에 우리가 하는 역할이 작아지고 성령님께서 하시는 역할이 커져가는 것입니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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