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줄 알아라.
시편 46:10           
내 영혼아, 오직 하나님 품속에서 고이 쉬어라.
시편 62:5
 

깊은 침묵과 고요를 통해 하나님 품에서 쉼 그리고 그분과 하나 됨을 원하는 영적 갈망을 가진 몇몇 사람들이 기도로 새해를 맞이한 살렘의 신년 침묵 피정이 어느새 십여 년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없이 진행되는 침묵 피정은 거룩한 독서, 몸 기도(걷기 기도와 절 기도), 공동 기도, 영적 동반 등으로 채워지며, 2주 과정과 1주 과정으로 이뤄집니다.

매년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여 침묵과 고요 속에 함께 했던 시간이 참으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보다 관상기도를 통해 침묵과 고요 속에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하는 설렘 공동체 여러분을 이 복된 시간에 초대합니다.